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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벼 재배면적 69ha 감축…논콩 등 재배 유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1 10:16

수정 2022.04.11 10:54

쌀값 폭락 대응…잡곡재배 유도 정책 추진
【파이낸셜뉴스 양양=서정욱 기자】 양양군은 쌀재배 면적을 줄이고, 논콩 등 잡곡재배 유도 정책을 추진한다.

11일 양양군은 쌀재배 면적을 줄이고, 논콩 등 잡곡재배 유도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벼 목표 재배면적을 지난해 1678ha보다 69ha 감축한 1609ha이다. 사진=서정욱 기자
11일 양양군은 쌀재배 면적을 줄이고, 논콩 등 잡곡재배 유도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벼 목표 재배면적을 지난해 1678ha보다 69ha 감축한 1609ha이다. 사진=서정욱 기자

11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해 쌀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과 지역농협 산물벼 재고량 증가 관련,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벼 재배면적 조정 및 적정생산 유도 정책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올해 벼 목표 재배면적을 지난해 1678ha보다 69ha 감축한 1609ha이다.

진한초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값 폭락과 쌀소비 감소에 따른향후 대응방안으로 벼 대체작목 생산을 적극 장려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농협과 협력하여 양양해뜨미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양곡산업 통합과 더불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기능성 잡곡산업을 육성하여 농가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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