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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영농폐비닐집하장 설치...1억5천 투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1 10:23

수정 2022.04.11 10:23

【파이낸셜뉴스 인제=서정욱 기자】 인제군은 올해 영농폐비닐집하장 설치에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11일 인제군은 올해 영농폐비닐집하장 설치에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은 밭에 사용한 폐비닐 모습.
11일 인제군은 올해 영농폐비닐집하장 설치에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은 밭에 사용한 폐비닐 모습.

11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도비 포함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상반기 8개 마을에 설치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도 나머지 마을을 대상으로 추가로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신규 설치 뿐 아니라 기존 시설의 신속한 수거 및 시설 정비 등 문제점 보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호성 군 환경보호과장은“영농폐기물의 사용량 증가로 마을별로 주민불편 민원이 발생함은 물론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농촌 환경정비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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