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밀성제일고등학교 이주은(정보처리과 3학년), 김수연(스마트IT과 1학년) 학생이 2022년 경남 기능경기대회 그래픽 분야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기능경기대회는 기술 분야 우리나라 최고의 대회로 경남 대회는 매년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주최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직업계 학교에서 기술 명장을 꿈꾸는 264명의 학생이 34개 직종에 참가했다. 대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김해·진주·사천시 등 4개 지역 8개 경기장(창원기계공고 등)에서 열렸다.
금상을 받은 이주은 학생은 2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바 있다. 김수연 학생은 첫 출전에 동상을 받았다.
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8월 열리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내이동, 도뮤토 아파트 앞 도로변 주민화단조성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관내 도뮤토 아파트 앞 도로변에 사계장미 400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행정복지 직원과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내이동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사계장미를 보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미를 심었다.
이번 작업으로 지난해 연말에 준공한 인근 남천공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산책길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내이동은 매년 계절별 다양한 꽃을 심고 있으며, 다채로운 꽃으로 도심을 물들이며 내이동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계절이 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가곡동, 하트코인으로 나눔에 동참
하트코인은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와의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시책들을 발굴하기 위한 가곡동 특수시책 중의 하나로 민원수수료 발급 잔액을 기부해 일상의 작은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활동이다.
기부된 성금은 연말 가곡동 복지 사례관리 회의에서 선정된 취약계층 1인에게 직접 기부 물품을 전달해 주민과 함께 일상의 작은 기부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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