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홈케어서비스 애니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홈케어서비스 애니맘' 사업은 당진형 여성일거리로서 살림과 돌봄 노동, 1인 가구, 농업 등 현장지원이 다급히 필요한 여성들에게 일손을 제공하는 틈새지원 서비스다.
애니맘 활동가는 14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중년여성들로 돌봄·클린·음식·건강동행·현장지원 등의 서비스를 1일 3시간, 3회 무료 지원한다.
긴급한 상황에 처한 당진 여성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당진당신을 위한 애니맘' 또는 전화(041-355-0607)로 사전 문의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당진시, 19일 피부질환 무료 이동진료 실시
충남 당진시는 19일 보건소에서 취약지역, 다문화가족, 외국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동진료는 한국한센병복지협회 대전 충남지부에서 이동 진료팀이 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는 한센병 뿐만 아니라 무좀·습진·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질환 등을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약품 조제도 가능하다.
한센병은 피부와 말초신경계 등을 침범해서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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