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관내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해 지난 8일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와 함께 독거노인 돌봄 이웃사랑 실천 후원 결연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18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1대1 후원 결연을 맺고 주 1회 방문해 말벗 지원 및 월 1회 밑반찬·생필품 전달을 진행한다.
군은 연합회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 회원들의 독거노인 후원 결연 등에 대해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한 64년 전통의 전국단위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촌 생활환경 가꾸기·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농촌여성 역량개발·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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