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유채꽃이 만발한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포토존은 가벼운 마음으로 유채꽃밭을 산책하고 유채꽃으로부터 봄기운을 받아 일상에서 활력을 낼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착시 포토존과 하트부기 프렌즈는 오는 17일까지 강서 대저생태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또 오는 5월 전국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전시회인 '2022 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와 연계해 새로운 엑스포 유치기원 응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송정·광안리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등 가족친화적인 공간을 적극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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