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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인포경영자문그룹, 병역특례 전문플랫폼 ‘병특열차’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2 08:54

수정 2022.04.12 08:54

사진제공= 메가인포경영자문그룹
사진제공= 메가인포경영자문그룹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정책은 IT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급격한 성장에 비해 대처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생겼다. 이렇게 발생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병역특례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났다. 그러나 기존의 취업사이트에서는 병역특례 카테고리가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아 채용소식과 인재정보 검색에 불편함이 따랐다.

이에 병역지정업체 컨설팅을 제공하는 메가인포경영자문그룹이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병역특례 관련 기업과 인재에게 도움이 되는 플랫폼인 ‘병특열차'를 오픈했다. ‘병특열차’는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의 구인구직 정보를 쉽고 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UI로 이루어져 있으며, 병역특례에 특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병특열차’ 사이트 내에서 병역특례 조건에 적합한 청년인재는 자신의 이력서를 업로드하여 입사지원이 가능한 것은 물론 기업의 채용제안을 받을 수 있다. 병역특례 기업 역시 채용정보를 게시해 청년인재의 입사지원을 받을 수 있고, 먼저 면접을 제안할 수도 있다.
또한 ‘병특열차’의 병특토크 게시판은 변화하는 병역특례 제도에 관한 최신 정보와 관련뉴스를 제공하고, MZ세대 청년들의 소통방식을 고려하여 병역특례와 관련된 고민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톡앤톡/취업TIP 게시판을 구축했다. 더불어 이용자들이 신속하게 병역특례 소식과 취업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 채널 등의 SNS도 운영하고 있다.

메가인포경영자문그룹 박용현 대표는 “병특열차가 병역특례에 특화된 플랫폼인만큼 취업정보와 커뮤니티 외에도 학교(특성화고), 학생, 기업을 잇는 3자 협약 체결과 병역특례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병역특례 기업과 인재가 더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병특열차’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병특열차에 탑승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병특열차에 이력서를 올리거나 채용공고를 올리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모바일 쿠폰을, 톡앤톡이나 취업TIP 게시판에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싱글킹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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