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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아파트 고민된다면 성공사례 분석해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2 09:29

수정 2022.04.12 09:29

부산 성공사례 공통점 '입지조건'... '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 주목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고민된다면 성공사례 분석해야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이하 지주택)를 고민 중이라면 성공사례를 분석해야 한다.

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불안하다’는 편견이 강하다. 2020.7.24. 주택법 개정으로 법적으로 안정성을 담보 받을 수 있게 됐지만, 그 편견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분위기다. 입지조건과 금액 등이 마음에 들지만 조합원 가입이 망설여진다면 성공사례를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부산에서는 지주택들이 안정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입주 완료 또는 입주 예정을 앞두고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먼저 이미 입주를 완료하고 2배가 넘는 시세차익이 발생한 금정구 장전 서희스타힐스를 살펴보면 총 324세대 3개동의 중소형 평수로 이뤄져 2017년 7월 입주를 완료했다. 일반 분양 매매가 3.3​㎡당 1,600~1,700만 원 선인데 반해 조합원은 절반에 가까운 790~850만 원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현재 장전 스타힐스의 실거래가는 평당 1800만 원대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 대단지로 손꼽히는 동래 3차 SK뷰는 총 1,443세대가 2021년 12월 입주를 시작했다. 조합원 기준 3.3​㎡ 850만 원으로 분양받았으며, 현재 일반분양의 경우 3.3​㎡당 1,500만 원으로 분양된 단지다. 현재 시중에 나온 매물이 100형에 8억 원 대다. 동래구의 쌍용더플래티넘사직아시아드는 조합원들이 3.3​㎡당 900만원으로 구입한 데 반해 현재 3.3㎡에 3000만 원이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돼 입주까지 완료하고 조합원들이 시세차익까지 가져갈 수 있었던 부산의 성공한 지주택들의 공통된 특징을 따져보자. 우선, 좋은 입지조건이다. 교통, 생활여건, 학군 등 실거주자들에게 부족함이 없는 정주여건이 갖춰진 곳이다. 또한 전통적으로 부산에게 살기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났으며 신규 아파트 물량이 부족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런 입지조건을 갖춘 지주택을 찾아보면 현재 조합원을 모집하는 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가 있다. 1군 건설사 브랜드 코오롱글로벌㈜가 시공을 맡으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두실역 도보 3분 거리 초역세권, 부산 동래학군인 구서동이라는 입지조건을 갖춰 앞서 언급한 지주택 성공사례와 판박이 사업지다.

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가 건설되는 구서동은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학군이다. 사무엘어린이선교원, 동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동백유치원부터 구서초, 두실초, 남산초, 남산중, 구서여중, 부산과학고, 부산외국어대학교 등 명문 학교들을 원스톱으로 다닐 수 있다. 유명 학원가가 자리잡고 있으며, 유흥가가 없어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

역세권과 학군지답게 생활편의시설도 도보권으로 모두 이용가능하다. 이마트 금정점을 비롯해 금정농협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동래점, 금정구청, 금정구보건소, 중앙대로변 메디컬거리, 금정문화회관, 금정문화원, 금샘도서관 등 각종 대형마트와 백화점, 관공서 모두 가깝다.

금정산, 온천천 등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으며, 교통도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대중교통으로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뿐만 아니라 부산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우며 구서IC, 번영로, 산성터널, 윤산터널도 편리하게 이용해 인근지역과 부산도심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는 총 562세대에 선호도 높은 중소형 59형과 84A,B형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59형은 소형평수에 보기 드문 미니테라스와 넉넉한 수납을 갖췄으며, 84A,B형은 현관에서 연결되는 클린룸, 서재, 대형 주방 등이 특징이다.


자세한 정보는 홍보관과 홈페이지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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