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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맥스 미리받는 종신보험'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2 10:06

수정 2022.04.12 10:06

푸본현대생명 '맥스 미리받는 종신보험'
푸본현대생명 '맥스 미리받는 종신보험'

[파이낸셜뉴스] 푸본현대생명은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아 중증질환에 대한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맥스(MAX) 미리받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보험은 평생 사망보장을 하며 가입시 선택한 유형에 따라 6대 성인병 또는 암(유방암, 남녀생식기관련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및 대장점막내암은 제외)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 받는 것이 특징이다.

선택 특약을 통해 질병 및 사고에 대한 치료, 수술, 입원비 등 필요한 보장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6대성인병보장형'과 '암보장형' 중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 선택에 따라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 받게 된다.
6대 성인병에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만기신부전증 등이 포함된다.

의무부가특약 가입으로 '중대한 수술', '희귀성난치질환', '중대한 화상'에 대해서도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수술자금 또는 진단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유방암 및 남녀생식기암으로 진단 확정됐을 경우에도 최초 1회에 한해 진단자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지환급금 지급 유형에 따라 '실속50%형'과 '표준형'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실속50%형'은 해지환급금 일부 지급형 상품이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진단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전에 해지 할 경우, '표준형' 대비 해지환급금이 50% 작지만 '표준형' 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종신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대 30년까지 선택할 수 있고 일시납은 '표준형' 가입 시에만 가능하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성인병과 암진단 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 받아 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고 선택 특약으로 필요한 보장을 다양화했다"며 "평생 사망보장은 물론, 살아있는 동안 중증 질환에 대한 치료비 보장이 가능한 종신보험"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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