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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후보자에 정견발표 기회 제공
지역별 후보 동향 및 선거 쟁점 조명
[파이낸셜뉴스]
지역별 후보 동향 및 선거 쟁점 조명
LG헬로비전이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 체제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LG헬로비전 방송 권역에서만 총 1300여 명의 광역·기초지자체 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이 선출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에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후보의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표상황도 전달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선거 레이더’, ‘나는 유권자다’, ‘나는 후보자다’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지역별 후보 동향과 선거 쟁점을 짚어보고 있다. 지방선거 D-50을 맞아 주요 경합지역과 관심 지역을 집중 조명하고, 선거 관련 현장 뒷이야기를 전하는 기자출연물 등을 준비했다. 선거를 한 달 정도 앞둔 시점부터는 각종 토론회 방송을 운영하고, 후보자들의 공약을 집중 비교 검증한다. 선거 당일에는 개표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표 상황을 전달하며 지역 민심을 생생하게 담을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모든 후보자에게 정견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가장 많은 후보자 정보’를 전달할 방침이다. 단체장과 광역∙기초 의원 등 후보자에게 뉴스 출연 기회를 주고, 하단 스크롤과 채널 필러, SNS 등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활용해 후보 관련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방송 권역별로 차별화된 포맷의 선거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선거 당일에는 통합뉴스룸을 활용한 입체적 선거방송과 오픈 스튜디오 연결 이원방송 등을 통해 개표소와 격전지 후보 캠프 등을 연결하며 현장 분위기를 실감 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경민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케이블TV 선거방송은 광역단체장 위주로 보도하는 지상파, 종편과 달리 기초단체장부터 기초의회 의원까지 우리 동네 모든 후보자들에 대해 세밀하고 풍성한 정보를 전달한다”며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선거방송을 통해 유권자들의 표심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지역채널의 존재 가치를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 #지방선거방송체제돌입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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