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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도생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2 14:38

수정 2022.04.12 14:38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조감도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 3지구에 도시형생활주택인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분양에 나선다. 청량리역, 제기동역, 용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까지 예고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 3지구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6의 14 일원에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 전용면적 26~48㎡의 도시형생활주택 288가구(공공임대 75가구 포함), 전용면적 32~40㎡의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은 계약 3일 이내 전호실 계약을 마무리하며 완판했다.
이에 뒤이어 계약에 나선 도시형생활주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약접수 당시 주거시설 경쟁률이 평균 46.94대 1, 최고 899.75대 1(40㎡OA 타입, 거주자 우선 모집)에 달했던 만큼 도시형생활주택 물량 역시 빠른 속도로 소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청량리 일대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 5분 거리애 2호선 용두역, 6분 거리에 1호선 제기동역, 7분 거리에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 청량리역이 위치해 생활 패턴에 맞는 교통편 이용이 가능하다. 더욱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강북횡단선이 추가되면 서울에서 가장 많은 5개 노선이 지나는 새로운 교통 허브가 될 전망이다.

청량리 1·2·3·4재정비촉진구역을 포함해 인근의 전농재정비촉진구역, 전농12재정비촉진구역 등 각종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48㎡A 72가구 △48㎡A1 24가구 △48㎡B 24가구 △48㎡C 24가구 △44㎡ 48가구 △41㎡ 48가구 △26㎡ 48가구, 오피스텔 △40㎡OA 48실 △32㎡OB 48실로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주거시설 내부에는 현대건설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적용했고, 단지 내 지상 1~3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 메트로블'을 조성해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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