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뉴미디어 아티스트…메타버스를 향한 NFT작가로 활동영역 넓혀
국내 1세대 뉴미디어 아티스트 정영훈 NFT 작가는 <META ART: Passenger of Passage_통로의 탑승자>전시를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갤러리 툰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G1방송이 공동 주최, 주관하고, 강원메타버스산업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NFT 작가로서는 국내 처음으로 메타버스 개념을 도입, 개최한 개인 전시회이다.
현재 메타버스에서도 예술은 새로운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는 시점이다. 이 전시는 현실과 메타버스 경계에서 NFT 뉴미디어 아트를 통해 전통적 개념의 해체, 새로운 예술 개념과 수사학을 보여주는 융합 예술의 다양성과 확장된 작품으로 메타버스 예술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NFT 예술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예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는 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전시를 준비한 정영훈 작가는 국내 1세대 뉴미디어 아티스트로 메타버스를 향한 NFT 작가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작가는 “매체와 기술의 다원화 과정과 함께 예술의 구조도 탈중심화 되었고 이러한 지각이동의 코어가 미디어아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예술의 두 축인 크리에이티비티와 아이덴티티를 융합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 뉴미디어아트를 지향하였다. 메타버스와 NFT로의 사회시스템의 변화와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티스트는 그러한 균형을 맞추어 감으로서 인류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한편, 전시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4월 7일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갤러리툰에서는 정영훈 작가를 비롯하여, 이재수 춘천시장과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 G1방송 허인구 사장,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흥성 원장 등이 참여하여 오픈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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