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1) 박영래 기자 = 김경자 전남 함평군수 예비후보(48·여·더불어민주당)는 12일 "군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종합병원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살기 좋은 도시의 기준은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도시"라면서 "군민 건강권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의료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종합병원 설립·유치를 통해 더이상 군민들이 타지역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지 않아도 되도록 공공의료망을 정비하고 의료진을 확보해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11대 전남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김 예비후보는 Δ전군민 100만원 지급 Δ스마트농업 육성 Δ학령인구 유입 Δ자산문학권 추진 Δ1000원 택시 도입 Δ국가산단 배후지역 신도시 건설 Δ체류형 관광지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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