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세 실수요자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가계부채를 적정수준으로 관리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오는 14일부터 우리전세론 및 비대면전세자금대출 '신규 코픽스 6개월 기준금리' 선택 시 금리를 0.2%p 낮춘다. 비대면전세자금대출 상품은 우리WON전세대출, i-Touch전세론, 우리스마트전세론이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지난달 21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에 우대금리 0.2%p를 적용하고 있다. 11일부터는 우리은행의 부동산 플랫폼 앱 '우리원더랜드'에 쿠폰을 등록한 고객에게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 △우리전세론 △신규 대출 시 0.10%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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