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와 (사)누리복지회(회장 윤문두)는 12일 부산 북구에 있는 누리복지회 회의실에서 법무보호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누리복지회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권익과 복지증진, 자립,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적 문제 등으로 건강한 자립활동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부산지부와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누리복지회 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건강한 자립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데 작게나마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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