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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TBN울산교통방송, 세이프업 울산 업무협약 등

뉴시스

입력 2022.04.12 15:49

수정 2022.04.12 15:49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TBN 울산교통방송은 12일 1층 회의실에서 보다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세이프업 울산!'을 위해 교통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도로교통공단 울산권역 3개기관(TBN울산교통방송·울산경남지부·울산운전면허시험장)과 울산시,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울산경찰청 등 모두 6개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각각의 특장점을 살려 '울산의 올바른 교통문화와 생활안전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울산안전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효율적 교통·생활 안전정책 수립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홍보 프로젝트 선정 ▲각 기관에 접수된 민원 접수·검토 ▲교통안전관련 기술지원·교통안전교육 ▲시민체감형 면허서비스 향상 등이다.

각 참여기관은 울산의 교통안전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함으로써 시너지를 높이기로 했다.

◇동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

울산시 동구는 12일 전하2동, 남목1동,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가로수, 가로등, 건물 외벽 등에 부착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전단지, 벽보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불법광고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매년 이뤄지고 있다.

수거보상금은 동구 구민에 한해 현수막은 500~1000원, 벽보는 장당 50원, 전단지는 장당 20원이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동구는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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