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처기업 자금지원 및 비즈니스 협업 모색
- 엔젤투자協 등과 창업촉진·투자생태계 조성협약
- 엔젤투자協 등과 창업촉진·투자생태계 조성협약
이날 행사에는 계룡건설산업㈜, ㈜금성백조주택, ㈜삼진정밀, ㈜위드텍, 한국특수메탈공업㈜ 등 대전상의 7개 회원사와 스타트업 ㈜더카본스튜디오, ㈜레드윗, ㈜토브데이터, ㈜페블러스, ㈜파파플랜트, ㈜루센트블록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대표 기술인 2차전지 소재를 비롯한 블록체인기반의 플랫폼, 메타버스 등 신기술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투자 협의를 진행했다.
교류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6개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상담이 미래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구체적인 투자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인 ‘지역 제조기업 자본과 벤처⸱스타트업 간 기술력 매칭’ 사업의 하나로, 대전지역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교류회에 앞서 ‘우수기업과 스타트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창업 촉진 및 벤처기업 투자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
한편, 엔젤투자는 자금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에 개인들이 투자하고, 투자자는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의 주식을 받는 형태로, 스타트업과 투자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투자 방법 중 하나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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