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토·일 1회 오후 3시에 펼쳐지며 매월 첫째·셋째·다섯째 토요일은 정촌가요특구에서, 둘째·넷째 토요일은 내장산조각공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상설공연은 산업화로 점차 사라져 가는 정읍농악의 연행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문화상품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정읍농악 시연과 사물놀이와 버나놀이, 사자춤, 12발 상모, 민요 등 전통 연희마당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며 "앞으로 공연내용의 다양성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토요 상설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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