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예방접종은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만 부담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예방백신 5만마리분을 무료로 지원한다.
다만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된 경우에만 광견병 예방백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직까지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동물등록도 함께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내장형 동물등록'도 함께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4~8만원이나 지원사업을 통해 등록하면 1만원에 등록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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