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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삼프로TV, 보호종료청년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2 18:19

수정 2022.04.12 18:19

아름다운재단에 2억6000만원 기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가운데)과 김동환 삼프로TV 의장(왼쪽)이 12일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에게 청년 희망 프로젝트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제공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가운데)과 김동환 삼프로TV 의장(왼쪽)이 12일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에게 청년 희망 프로젝트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그룹은 경제분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를 운영하는 이브로드캐스팅과 함께 보호종료청년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총 2억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 보호종료청년 50명에게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시드머니(종잣돈) 및 경제교육을 지원해 금융지식 습득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아름다운재단이 10개월간 미래에셋 TIGER ETF에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종료 후 해당 펀드를 균등배분, 지원대상자 50명의 증권계좌로 이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기초 경제교육과 일대일 생활경제상담(재무컨설팅)을 진행해 보호종료청년의 자립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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