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는 농협중앙회 계열사다. 농협의 건물 시설사업, 태양광발전산업, 업무용 차량사업, 미디어사업, 농어촌 체험여행, 용역사업 등을 맡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협리츠운용은 농협네트웍스에 전략적 투자를 위한 금융구조 설계 및 금융자문을 지원한다.
또 농협리츠운용이 매입·운용하는 부동산의 자산관리 업무와 관련해 농협네트웍스와 실무간 체계도 만들어진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를 통해 농협네트웍스는 신사업 진출의 기회를 확보하고 자산관리서비스 분야의 시장점유율 확대도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농협네트웍스는 NH올원리츠가 운용 중인 분당스퀘어, 에이원타워, 도지물류센터 등 운용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농협리츠운용 서철수 대표는 “범농협 계열사간 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대체투자시장에서 농협금융의 높은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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