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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이태규 인수위원 후임으로 박수영 의원 선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3 11:38

수정 2022.04.13 11:38

[수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18.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수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18.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13일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이태규 인수위원 후임으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을 선임했다. 박 인수위원은 기존에 맡고 있던 당선인 비서실 정무특별보좌역과 기조분과위 인수위원직을 겸임한다.

박 인수위원은 서울대학교 법학과, 행정대학원을 거쳐서 미국 하버드대에서 정책학 석사, 버지니아폴리테크닉주립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30여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경기도 부지사, 안전행정부 인사기획관, 중앙인사위원회 성과후생국 국장,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한 정책기획통이다.


인수위 측은 "새로 선임된 박 인수위원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과 철학, 국정 과제 등을 정립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총체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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