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지난 3월 초에 발생해 10일 넘게 이어진 동해안 산불 지원을 위해 전국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모은 성금 7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재해구호 모금활동에 앞장선 바 있으며, 재난·재해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키트를 제작해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이재민 구호키트는 4월 중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재해지역주민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및 자원봉사자 키트를 선제적으로 전달하고 이번 전달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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