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메이킹 레모네이드'는 삶이 시련(레몬)을 주거든 그것으로 기회(레모네이드)를 만들라는 영어 표현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되어 4500명 이상의 온라인 참가자를 모았던 '메이킹 레모네이드: 예술의 디지털 미래를 향해'의 후속 콘퍼런스다. 올해 콘퍼런스는 네 번의 대담, 아트 퍼포먼스 그리고 한국·독일·프랑스 25명의 연사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예술, 문화, 지속 가능성, 기술이라는 테마에 관심이 있는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행사는 주한독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시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고, 행사의 온라인 시청은 아트센터 나비 유튜브 채널에서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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