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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송주범 전 서울시의원 내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4 08:57

수정 2022.04.14 08:57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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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서울시 신임 정무부시장에 송주범(만 59세) 전 서울시의회 의원(전 국민의힘 서대문구을 당협위원장)'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송 부시장 내정자는 LG화학, 포스코건설 등 경제분야에 대한 꾸준한 참여와 자문 활동을 이어와 실물 경제에 대한 식견을 갖췄다.
특히 제7대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 위원장을 역임해 서울시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시의회와 원활한 소통이 기대된다.

송 부시장 내정자는 오는 18일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국회보좌관, 국민의힘 서대문구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정무능력 또한 탁월하다는 강점이 있어 국회 및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도 긴밀한 대외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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