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에서 한 60대 여성이 길을 걷다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36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신천포구 서쪽 돌담길을 걷던 인근 주민 A씨(62)가 발을 헛디뎌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손목 골절 등 중상을 입은 A씨는 자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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