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영구 조망권(일부세대 제외) 갖춘 리버뷰 아파트
쾌적한 주거공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 시장에서도 주변에 녹지가 많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춰 힐링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인기다. 특히 호수나 강, 천 등이 인접해 물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는 희소성이 높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분양시장에서 물 조망 아파트는 청약 성적이 좋았다. 작년 초 경기 가평에 분양된 북한강 조망이 가능한 ‘가평자이’는 가평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 평균 11.44대 1을 기록했다. 작년 12월 전북 군산에 분양된 ‘군산 신역세권 우미린 센텀오션’도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로 큰 관심을 받으며 평균 8.80대 1로 전 가구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수변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은 '부촌'으로 거듭나며, 주변 시세를 리드하기도 한다. 네이버 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서해, 인천대교 조망이 가능한 '더샵 송도마리나베이'는 작년 10월 6억5000만원(전용 74㎡, 13층)에 거래돼 20년 동월 5억1000만원(전용 74㎡, 16층) 대비 1억 이상 가격이 상승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쾌적한 자연환경이나 물 조망이 가능한 곳이 주거지로서 각광받고 있다”며 “조망 아파트 신규 분양 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4월,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에서도 한탄강 조망이 가능한 브랜드·대단지가 공급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그 주인공으로, 한탄강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다. 단지에서는 한탄강으로 이동이 쉽고, 한탄강 주변 근린공원 내 선사문화캠프, 한탄강 소나무 캠핑장, 언덕야영장 등 다양한 시설도 이용 할 수 있어 아이 키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라는 평가다.
연천군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전곡 일대가 교통호재가 풍부해 서울과 접근성이 확 좋아지고 가성비가 높아 지역에서는 물론 외부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이번에 분양하는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도 브랜드, 대단지에 한탄강 조망까지 되는 등 장점이 많아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제일건설㈜가 오는 4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85-12번지 일원에 공급하며,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14~최고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구성된다. 시행사는 보라산업개발㈜이다.
연천군에서 교통·교육·편의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주거선호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데다 규모 있는 제일건설㈜ 브랜드로 지어져 벌써부터 지역 내, 외에서 관심이 많다. 특히,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수도권에서 몇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인 연천군에 들어서 청약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교통 호재가 풍부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인근에 위치하며 4월 29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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