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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큐브, NFT 에어드랍 신청자 열흘 만에 200만명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4 14:32

수정 2022.04.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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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큐브 트위터 내 글림이벤트 공지(왼쪽), 네스트리 NFT Aggregator 서비스 / 사진=큐브엔터 제공
애니큐브 트위터 내 글림이벤트 공지(왼쪽), 네스트리 NFT Aggregator 서비스 / 사진=큐브엔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애니모카브랜즈와의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한 첫 대체불가토큰(NFT) 에어드랍 신청자 수가 열흘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큐브엔터가 투자한 네스트리(Nestree)가 서비스 중인 ‘NFT Aggregator’와 연동돼 애니큐브 첫 NFT 홍보가 더욱 강화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5일 오픈한 에어드랍 홈페이지에서 메타마스크 개인 지갑과 홈페이지를 연동하는 간편한 절차로 ‘애니큐브’의 첫 NFT를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성원에 힘입어 신청기간은 기존 4월 15일에서 3일 연장된 18일까지로 연장됐다.

첫 NFT는 큐브엔터의 아티스트인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라잇썸 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방식으로 발행된다.


또 에어드랍 홈페이지에서는 참가자 추첨형식의 이벤트인 글림 이벤트를 진행해 430개의 ‘애니큐브’ 3D 로고 NFT를 증정한다.

안우형 큐브엔터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 관심에 힘입어 ‘애니큐브’의 첫 에어드랍 NFT 신청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하는 모습을 시장에 공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애니큐브’ 사업을 탄력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단초가 되는 지표로 보고 있다.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포함한 대규모 인원들이 합심해 향후 계획들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이어 “NFT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쉽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많은 안내와 이벤트를 아티스트와 연계하여 지속할 예정이며 향후 공개될 뮤직 메타버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니큐브’는 오는 19일 공식 홈페이지 정식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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