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건희 여사 팬카페 '악성 댓글' 네티즌 고발…"용납 못할 내용"

뉴스1

입력 2022.04.14 14:23

수정 2022.04.14 16:15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신원확인을 위해 마스크 벗고 있다. 2022.3.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신원확인을 위해 마스크 벗고 있다. 2022.3.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지지자들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김 여사 팬카페 '건사랑' 대표 이승환씨는 14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김 여사에 대한 악플을 단 네티즌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중복 댓글을 고려하면 악성 댓글을 달아 고발된 네티즌은 3~6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씨는 "윤 당선인과 김 여사가 지금까지 참아왔지만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내용의 댓글이 난무하고 있다"며 "심지어 댓글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어 고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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