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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식] 시, 국·공유지 숨은 땅 찾기 사업 추진 등

뉴시스

입력 2022.04.14 14:51

수정 2022.04.14 14:51

포천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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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국·공유지 숨은 땅 찾기 사업’으로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숨어 있는 땅을 찾아 지적공부에 등록한다고 14일 밝혔다.

현 지적공부는 일제 강점기 시절 세금 징수 목적으로 전, 답, 대를 중심으로 등록되어 있다. 토지 가치가 적은 소규모의 토지와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는 지적공부에 미등록 돼 있다.

이에 시는 관인면, 화현면, 포천동, 선단동 4개 지역에 대해 미등록 토지 111필지(14만 5106㎡) 자료를 추출해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 시행 당시 자료와 현지 조사측량을 통해 신규등록 및 등록사항 정정 절차를 거쳐 지적공부에 등록할 예정이다.

◇포천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추가 모집

경기 포천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와 친환경 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추가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존 계획이었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물량인 43대를 모두 마감했으나 추가로 가입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추가 참여자 대수를 확보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추가모집은 31대로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고 감축률 40% 또는 감축량 4000㎞ 이상 달성하면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 승합(12인승 이하) 차량으로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사업용 및 친환경(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증빙자료(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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