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생활지원사, 급식조리원 등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연간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국 예비후보는 “현재 지역에는 2000여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열악한 처우에도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며 “최소한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수당 지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주시는 사회복지사에게 복지카드로 연간 30만 원, 군산시는 복지수당으로 연간 13만 원을 지급하고 있지만 완주군은 사회복지사에게 연간 5만 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갈수록 늘어나는 복지 수요와 더 많아진 업무 수행으로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복지수당을 30만원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국 예비후보는 또 “사회복지 종사자 일부에게만 복지수당을 지급했지만 앞으로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차이와 차별을 줄이겠다”며 “수당은 지역화폐를 통해 지급해 순환경제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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