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TP, 국방 융합기술발전 심포지엄 개최

뉴시스

입력 2022.04.14 17:34

수정 2022.04.14 17:34

기사내용 요약
우주력 건설, 국방MRO, 미래 전기추진 등 주제발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 공동 주관 '2022년 상반기 국방 융합기술발전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사진=경남테크노파크 제공) 2022.04.1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 공동 주관 '2022년 상반기 국방 융합기술발전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사진=경남테크노파크 제공) 2022.04.1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는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와 함께 '2022년 상반기 국방 융합기술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경남TP와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 중소벤처기업부, 국방부, 경남도, 롤스로이스, 한국선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우주연구원,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숭실대학교, 호원대학교,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 한국추진공학회, ㈜하이젠에너지, 필라넷, 오후두시랩㈜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첫날 제1부는 우주력 건설을 주제로 ▲국가 우주발전 계획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체 및 액체로켓 엔진 개발 ▲한국형발사체 발사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우주발사체 발사대 ▲해상기반 우주발사시스템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국방 MRO를 주제로 ▲국방부 스마트 군수혁신 추진 주요정책 설명 ▲경항모 건조가 우리나라 산업효과에 미치는 영향 ▲함정 수명주기간 안전확보 및 인증 절차 ▲철도산업에서의 상태기반 모니터링·예지시스템 사례 및 군 활용방안 제안 등 내용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15일 제3부에서는 안전보건을 주제로 ▲중대재해법 관련 군 대응 방안 ▲재난 환경에서 운용 가능한 드론 시스템 ▲드론 탐지 관제 시스템 개발 및 현황 ▲이동로봇 안전 이유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마지막 4부에서는 미래 전기추진을 주제로 ▲Balance on de-risking approach and SWAP-C margin for IFEP ▲항공모함 전기추진시스템 ▲블루수소 충전소용 고순도 수소분리·정제기술 ▲소형 원자로 군사 적용 현황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노충식 원장은 "우리나라의 국방력이 세계 6위인 만큼, 이에 걸맞은 무기체계와 운용체계가 있어야 한다.
그 핵심은 국방력과 ICT의 융합에 있다고 본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술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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