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스타필드 시티에서 온 가족 봄나들이 즐겨요"

김주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5 08:55

수정 2022.04.15 08:55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이 스타필드 시티 부천 스타가든에서 산책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이 스타필드 시티 부천 스타가든에서 산책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가 따스한 봄을 맞아 반려동물부터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스타필드 시티 스타가든은 가까운 도심에서 화사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봄맞이 꽃단장을 마쳤다.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 바람에 살랑거리는 꽃 내음을 마음껏 즐기며 봄 소풍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스타가든은 스타필드 시티의 옥상정원으로, 초화화단(꽃밭), 잔디쉼터, 산책로, 펫파크 등으로 구성돼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도심 속에서 계절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야외 공간이다. 천연 잔디로 조성된 펫파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 수 있어 반려동물 동반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봄, 스타가든은 늦여름까지 화려하게 피어 있는 알록달록한 꽃들로 경쾌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리골드, 샤스타데이지, 무스카리 등 20여 종의 꽃과 식물이 방문객들을 화사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15일)과 위례(29일)에 새롭게 문을 여는 완구 전문 매장 ‘토이플러스’도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헬로카봇, 신비아파트, 포켓몬스터, 캐치티니핑, 레고 등 300여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매장 내 3가지 특화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타필드 시티에 오픈한 토이플러스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스타필드 시티의 특성을 고려해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존과 엔터테인먼트/게임존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각 특화존은 △유명 캐릭터 완구가 진열된 브랜드존 △승용 완구와 RC카, 레고 등 판매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토이 체험존 △어린이용 게임기, 캡슐토이 머신 등 오락시설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게임존으로 분리돼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스타필드 운영 담당은 “거리두기 완화 기대감과 함께 완연해진 봄 날씨에 나들이를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스타필드 시티의 공간을 새롭게 기획했다”며 “봄꽃들이 가득한 스타필드 시티 스타가든과 체험형 매장으로 꾸민 토이플러스에서 온 가족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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