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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0대 7기 상철 "의리 아닌데? 사랑인데"…정숙 오열까지

뉴스1

입력 2022.04.15 09:44

수정 2022.04.15 09:44

SBS플러스, NQQ © 뉴스1
SBS플러스, NQQ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에서 오열 사태가 벌어진다. 정숙의 눈물과 상철의 직진 멘트가 예고돼 이목이 집중된다.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20일 방송을 앞두고 폭풍 눈물과 꽃미소가 교차하는 '솔로나라 7번지'의 첫 데이트 현장을 예고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7기 솔로남녀는 오붓하게 첫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입을 가리며 수줍게 웃는 옥순부터 뭔가에 빵 터져 '잇몸 만개 미소'를 짓는 영숙,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대화에 몰입하는 정숙까지, 7기 솔로녀들의 환한 웃음이 화기애애한 첫 데이트를 예감케 한다.


여기에 영수는 "이제 마지노선이다"라고 로맨스의 절박함을 어필하고, 상철은 "의리 아닌데? 사랑인데"라는 농익은 멘트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감탄을 자아낸다. 여심을 사로잡는 상철의 '직진 멘트'가 공개된 후 데프콘은 "역시 40대 멘트가!"라며 혀를 내두르고, 이이경, 송해나 역시 '광대승천 미소'를 감추지 못해 40대들의 하이퍼 리얼리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하지만 다정한 분위기도 잠시, 정숙은 돌연 눈물을 쏟아내며 충격 반전을 예고한다. 정숙은 "갑자기 눈물 날 것 같아"라고 왈칵 오열한 뒤, 좀처럼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다. 휴지로 연신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는 정숙의 모습이 궁금증을 일으키는 가운데, '솔로나라 7번지' 첫 데이트 전말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SOLO'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4%(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SBS PLUS·NQQ 합산 수치), 분당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 부문에서도 3.1%로,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전체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1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는 7위에 올라, 폭발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7기의 핫한 첫 데이트는 이날 오후 10시30분 SBS PLUS와 NQQ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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