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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충남도당 공관위, 18~19일 2차 선거구·후보자 확정

뉴시스

입력 2022.04.15 11:30

수정 2022.04.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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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5명 이상 예비후보자가 경합 중인 천안과 아산 등 7개 시·군의 국민의힘 충남도당 경선후보자가 오는 18~19일 확정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차 8개 시·군의 경선 선거구와 경선 후보자 확정에 이어 7개 시·군의 경선 후보자 확정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7개 시·군의 선거구는 경선후보자가 5명 이상으로 천안시(5명), 아산시(6명). 당진시(5명), 공주시(7명), 논산시(5명), 계룡시(7명), 청양군(5명) 등이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관위는 주말 동안 이들 지역의 후보자 압축 과정을 거쳐 다음주 초인 18~19일 경선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관위는 14일 4인 이하 접수지역 8개 시·군의 1차 경선 선거구와 경선 후보자를 확정했다.


확정된 경선 선거구와 후보자는 ▲보령시장(김동일·이교식·최철규·황석순) ▲서산시장(김택준·박상무·유관곤·이완섭) ▲금산군수(문경주·박범인·이금용·이상헌) ▲부여군수(이용우·홍완선·홍표근) ▲서천군수(김기웅·노박래·조중연) ▲홍성군수(이용록·이종화·채현병·한기권) ▲예산군수(김용필·오진열·최재구) ▲태안군수(김관섭·김세호·한상기) 등이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관계자는 "1차 경선 선거구는 경선 후보자를 상대로 17일 경선 설명회를 진행하고, 경선후보 등록, 선거운동,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 등의 절차를 통해 27일까지 후보자 선출을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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