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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초교 5곳에 안전지킴이 18명 배치…'등하굣길 인솔'

뉴스1

입력 2022.04.15 11:39

수정 2022.04.15 11:39

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구내 초등학교 5곳에 교통안전지킴이 18명을 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학교는 학강, 백운, 봉주, 제석, 진제초등학교로 교통안전지킴이는 저학년생들의 등하굣길을 인솔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시간대는 아이들이 등교하는 오전 8시~ 9시, 하교 시간인 낮 12시~오후 3시까지다.

남구 관계자는 "교통안전 지킴이는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된다"고 말했다.


남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교통안전 관련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봉사활동 경험이 풍부한 주민 18명을 교통안전 지킴이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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