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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5일간 경기 생중계
3일간 조별 풀 리그 진행
韓 11팀, 中 10팀, 日 1팀 등 총 24팀 참가
총상금 3000만원
[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1인칭 슈팅게임(FPS) '배틀그라운드(배그)' e스포츠 리그 첫번째 시즌이 그 문을 연다. 이번 대회에는 한·중·일 포함 동아시아 지역 24개 팀이 대결을 펼친다.
3일간 조별 풀 리그 진행
韓 11팀, 中 10팀, 日 1팀 등 총 24팀 참가
총상금 3000만원
아프리카TV는 '2022 APL(아프리카TV PUBG 리그) 시즌1'을 오는 17일부터 5일간 오후 7시부터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22 APL 시즌1에는 동아시아권역 총 24개팀이 참가한다. △한국 11개팀 △중국 10개팀 △일본 1개팀 △차이니즈 타이베이·홍콩·마카오 2개팀 등이다.
사전 조 추첨식을 통해 A·B·C 3개 조로 각각 8팀씩 배정해 3일 간 조별 풀 리그 방식으로 그룹 스테이지가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 누적 포인트 상위 16개팀은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히 방식은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글로벌 S.U.P.E.R(Standard and Universal PUBG Esports Ruleset)'을 적용, 1인칭 모드로 경기를 치르며,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3000만원 규모다. △우승팀 1500만원 △준우승팀 800만원 △3위팀 400만원 등이 수여된다. 아울러 전 경기일 합산 가장 많은 킬을 따낸 플레이어를 선정해 300만원의 상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중계 및 해설은 아프리카TV 배그 중계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상현, 채민준 캐스터와 김지수, 신정민 해설이 맡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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