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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뉴시스

입력 2022.04.15 15:28

수정 2022.04.15 15:28

[서울=뉴시스]삼육대 창업보육센터. 사진 삼육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삼육대 창업보육센터. 사진 삼육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삼육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윤진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2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평가 결과에 따라 5천만원의 지원금도 받게 됐다.

중기부는 매년 전국 260여개 지정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입주기업 지원, 센터 경영실적 및 성과 등을 점검하고 평가한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전문인력 운영실적 ▲보육실 운영실적 ▲지원프로그램 운영실적 ▲차년도 지원프로그램 운영계획 ▲외부기관 협업사례 ▲보육기업 매출·고용성장률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상위에 올랐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0년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가 발굴·육성을 위해 초기 창업기업에 시설·장비·경영 및 기술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인가받았다.
현재 20개의 보육실을 운영 중이며 바이오 소재·IT·3D 프린팅·로보틱스·콘텐츠·시스템 분야 등 18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입주기업 중 무브에듀는 스포츠 동작과 신체 움직임을 연결 분석한 콘텐츠를 온라인에 특화해 교육하고 있다.
TPI·APTA·ART·OnBaseU 등 다수 해외 유명 교육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해 국내 전문가들에게 최신 스포츠 인증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또 지난 3년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프로선수를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전문 학습 스튜디오를 잠실 롯데백화점에 입점시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삼육대 윤진한 창업보육센터장은 "센터에 입주한 파트너 기업들이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전문인력과 시설·장비·경영 노하우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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