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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중앙회, 부산 북구의회 김명석 의장에게 감사패 전달

뉴시스

입력 2022.04.15 15:35

수정 2022.04.15 15:35

기사내용 요약
중기조합 육성·지원조례 제정 공로

[부산=뉴시스] 김기훈 부산울산중기중앙회 본부장(사진 왼쪽)이 부산시 북구의회 김명석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부울중기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김기훈 부산울산중기중앙회 본부장(사진 왼쪽)이 부산시 북구의회 김명석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부울중기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회장 허현도)는 15일 부산시 북구의회를 방문하고 김명석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부산광역시 북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조례’ 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조례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 지원 ▲경영지원 ▲교육훈련 지원 ▲사업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향후 지역경제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 확대가 기대된다.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은 지난 2019년 11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지자체 지원근거가 마련된 이후 2022년 4월 현재, 17개 광역지자체와 전국 64개 기초지자체에서 제정되었으며, 부산지역은 북구를 비롯해 동구, 중구, 강서구, 연제구, 사하구, 해운대구 등 7개 기초지자체가 제정했다.

북구에는 부산울산경남알루미늄비철금속공업협동조합, 부산북부수퍼마켓협동조합 등이 결성되어 회원사인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이 다양한 공동사업을 수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기훈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국내외 급변하는 경제여건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모여 결성한 협동조합에 관심을 갖고 육성·지원 기반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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