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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주간 운영

뉴시스

입력 2022.04.15 15:36

수정 2022.04.15 15:36

이루비 기자 =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주간에 운영된 일대일 컨설팅 프로그램 참여 모습. (사진=인천 부평구 제공)
이루비 기자 =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주간에 운영된 일대일 컨설팅 프로그램 참여 모습. (사진=인천 부평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제42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18일부터 22일까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18일과 19일에는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구 본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다.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은 구청 7층 구내식당 앞에서 지역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6곳에서 생산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


구는 공공기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일대일 컨설팅이 구매로 직결되도록 2개 프로그램을 연계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장애인 고용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장애인의 고용 기반 및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정책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공공기관 총 구매액의 1%를 의무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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