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총 16회에 걸쳐 '깨끗한 우리집이 좋아~'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깨끗한 우리집이 좋아~'는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집안 청소 및 정리 수납 등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 드림스타트의 협약기관인 ㈜살림은 15일 오후 2시 지역 내 드림스타트 한 가정을 방문해, 집안 내부를 정리 정돈하고 수납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사업비 280만 원을 활용해 총 8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울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16일 중구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022년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해 구성된 기구로,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앞서 지역에 거주하거나 중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에서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최종 13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중구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연말까지 청소년의 권리 확대를 위한 정책제안, 청소년 문화행사 분석을 통한 청소년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정책 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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