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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만취해 중부고속도로 주행한 경찰관 적발

뉴스1

입력 2022.04.15 16:32

수정 2022.04.15 16:32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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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아 고속도로를 달리던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시내 경찰서 파출소 소속 A경위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전날 오전 1시께 술을 마신 채로 운전해 중부고속도로를 주행한 혐의다.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경기 광주시 번천 졸음쉼터(대전 방향)에서 A경위를 붙잡았다.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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