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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행궁동 일대 한옥 타운 조성”

뉴스1

입력 2022.04.17 11:18

수정 2022.04.17 11:18

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 팔달구 행궁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남 선거사무소 제공)© 뉴스1
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 팔달구 행궁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남 선거사무소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 김용남 국민의힘 경기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수원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 일일 캠프를 차려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행궁동 일대의 행리단길, 방화수류정 등 명소에 대한 활성화 방안과 개선책을 요구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장안구 부근 화홍주차장 부지에 한옥호텔을 유치하고, 이를 기점으로 방화수류정 부근 등 행궁동 일대를 전주 한옥마을보다 더 뛰어난 한옥 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9대 국회의원 시절 팔달경찰서 신설 예산을 확보하고 유치에 성공한 이후, 2016년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행궁동 일대를 한옥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면서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현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등과 회의를 하기도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고도 제한 등으로 원도심 발전에 걸림돌처럼 작용해 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오히려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경제 발전의 디딤돌로 만들겠다"먼서 "더불어 체류형 관광 및 주변 상권도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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