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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19 신규 확진 1224명, 감소세.. 2주 후 장병 외박·주말 외출 재개 검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7 16:28

수정 2022.04.18 16:46

46일째 네 자릿수, 누적 완치 10만3601명, 치료 중 1만1400명
[파이낸셜뉴스]
군 장병. 사진=뉴스1
군 장병. 사진=뉴스1
국방부는 17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1647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742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만4000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는 46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국 각지 육군에선 805명, 해군 151명, 공군 155명, 해병대 74명, 국방부 직할부대 2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국방부 1명, 합동참모본부 4명 한미연합사령부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1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는 육군 3개 부대"라고 설명했다.


한편, 군 당국은 앞으로 2주 뒤엔 장병들의 외박과 주말 외출을 재개하는 방안 또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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