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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원룸서 부탄가스 폭발 화재…주민 6명 부상

뉴스1

입력 2022.04.18 06:52

수정 2022.04.18 07:29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18일 오전 1시33분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 한 7층 건물 2층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웃 주민이 2층에서 '펑'하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으며, 주민 2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2층 거주자 A씨(40대·남)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었고, 주민 5명이 연기 흡입으로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부탄가스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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