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릉시에 따르면 청년의 재능을 기반으로 같은 청년에게 강의를 진행하는 ‘청년의 〇〇을 삽니다’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분야는 창업, 인문학, 문화, 외국어, 요리, 서핑, 운동 및 미디어편집 등 청년에게 필요하거나 청년이 관심 있어 하는 모든 분야의 주제가 가능하다.
또한,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공헌 활동을 주도적으로 함께 이끌어갈 청년들의 탐구생활 「MEET UP 프로그램」을 5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한편, ‘청년의 〇〇을 삽니다’청년 강사와 ‘MEET UP 프로그램’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의 경우, 오는 26일까지 강릉시 홈페이지 또는 청년센터 두루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년센터 두루를 기반으로 청년주도의 참여와 역할을 확대하여 청년과 함께 성장하고 꿈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