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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부곡면 산림인근 묵밭 화재…36분 만에 진화완료

뉴시스

입력 2022.04.18 07:57

수정 2022.04.18 07:57

기사내용 요약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1대 , 산불진화대원 63명 투입

17일 오후 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정리 105-1 일원 산림 인근 묵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오후 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정리 105-1 일원 산림 인근 묵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지난 17일 오후 2시 52분께 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정리 일원 산림인근 묵밭에서 화재가 발생해 36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이날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 1)와 산불진화대원 63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5, 소방 18)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발생 36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28분께 산불진화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강원도와 경상도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에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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