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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꿀팁 등 소상공인 지원”..카카오 비즈니스 세미나 확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8 10:15

수정 2022.04.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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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강좌, 창업 성공 노하우 등 소상공인에 도움 되는 강의

향후 노무, 법무, 마케팅 등 강의 추가..소상공인과 협력-상생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카카오 비즈니스 세미나’를 확장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 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정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세미나를 2020년 9월부터 비대면으로 전환, 온라인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누적 신청자 총 5만5000여 명 가운데 90% 이상이 중소사업자이다.

‘카카오 비즈니스 세미나’가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 비즈니스 세미나’가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새로운 강의들을 개설했다.
이달에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사업유형별 신고 절차와 방법, 절세 전략 등을 설명하는 세무 전문 강좌를 진행한다. 또 판매 전략과 브랜딩 노하우 등 사업 운영 전반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창업 성공 사례도 강좌로 준비됐다.

카카오톡 채널과 연동, 비즈니스폼 활용 등 카카오 플랫폼을 비즈니스에 적용 시키는 방법과 ‘메시지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등 주제별 강좌를 운영 중이다. 또 입문, 기본, 심화로 강좌를 난이도에 따라 분류해 이를 참고하여 선택할 수 있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카카오 비즈니스’ 홈페이지 접속 또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원하는 강의를 선택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의에서는 진행자와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접 질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카카오 비즈파트너실 박현석 부사장은 “카카오 비즈니스 세미나를 통해 소상공인을 포함한 수 많은 사업자들이 전문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향후에 노무, 법무, 마케팅 관련 강의 및 다양한 사업 성공 비결 등 한층 더 폭넓은 주제 강의를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협력하는 상생 의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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