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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북구, 다둥이가정 차량대여 지원 확대 등

뉴시스

입력 2022.04.18 11:01

수정 2022.04.18 11:01

대구시 북구청
대구시 북구청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다둥이 가족을 위한 차량 대여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출산장려 정책 중 하나로, 지역에 거주하는 네 자녀 이상 가정에 차량(7~12인승)과 카시트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올해는 기존 만 6세 이하에서 만 10세 이하 자녀 1명 이상을 둔 가정으로 확대한다. 사업에 참여한 다둥이 가정들의 호응이 커 지원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구비서류를 갖고 최소 일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최장 4일간 차량과 카시트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온라인 '마음보따리'

대구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정신건강박람회 '마음보따리'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하는 행사에서는 심리검사와 각종 체험,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들여다봄, 해봄, 써봄, 마음봄, 만나봄 등 각각의 보따리를 푸는 방식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다.


희망하는 주민에 한해 정신건강 전문의와 전화,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 중 매월 추첨을 통해 선물도 준다.
이번 행사는 연령과 지역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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