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장 예비후보(64)는 18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환영을 뜻을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2년1개월 동안 규제됐던 일상이 오늘부터 해제됐다"며 "피해가 막심했던 소상공인 등을 위한 정부의 전격적인 조치"라고 긍정 평가했다.
그는 "그간 10명까지만 허용됐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이날 오전 5시부터 풀리고, 밤 12시까지였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도 해제됐다"며 "직장, 동호회 등 대규모 회식이 가능하고 상견례, 결혼식 등 인원 제한을 받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가 해체됐다고 코로나19가 사라진 것은 결코 아니다"며 "존경하는 우리 순천시민들이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순천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순천대학교 교수, 순천YMCA 이사, 순천대학교 총장, 전라남도 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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